[동향] KB금융, 스타트업 투자 지원 확대…‘KB스타터스’ 11곳 추가

[스타트업워치=황정우 기자] 스타트업 육성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생의 금융 실천에 나서고 있는 KB금융그룹이 최근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 11곳을 추가 선정하면서 현재까지 총 47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23일 핀테크 스타트업 11곳을 ‘KB스타터스’로 추가 선정하고 KB금융 계열사가 운영하고 있는 각종 플랫폼에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KB스타터스’로 새로 선정된 기업은 ▲애자일소다 ▲페이민트 ▲파이언스 ▲휴레이포지티브 ▲플링크 ▲쿠쿠닥스 ▲아크릴 ▲브링프라이스 ▲트립비토즈 ▲뉴스젤리 ▲비트링크 등 11개 스타트업이다.

앞서 KB이노베이션허브는 육성 파트너사와 KB금융그룹 계열사가 추천한 총 220곳의 스타트업 가운데 서류심사를 거쳐 30개 기업을 선별하고 KB금융계열사 핀테크 관련 부서 직원 50명이 스타트업의 기업 소개 발표를 경청, KB스타터스 기업을 최종 선별했다.

KB금융그룹측은 이번 스타트업 후보 추천부터 심사와 확정 등 전 과정에서 KB금융그룹 계열사의 기술적 수요가 투명하게 반영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스타터스 확대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와 동반 성장하는 한편, 새로운 디지털 협업툴 등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통해 KB금융그룹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KB스타터스는 KB이노베이션허브의 육성프로그램을 지원받는 스타트업으로, KB금융그룹과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아울러 KB이노베이션허브는 KB금융그룹과 스타트업이 핀테크와 오픈소스를 연구하고 협업하는 핀테크랩이며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KB금융그룹내에서 63건의 서비스 제휴와 110억의 스타트업 투자를 연계해 왔다.

한편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KB금융그룹의 제휴와 투자를 우선적으로 연계하며 신논현에 마련된 협업 공간에 무상 입주할 기회도 제공한다. 여기에 지난달 자체 구축한 클라우드 테스트베드를 통해 KB스타터스가 보유한 기술의 개념검증(Proof of Concept)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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