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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up Insight] 성공! 스타트업, 어떻게 성장하나?

스타트업의 시작부터 성장까지 엑셀러레이터가 있다

[스타트업워치=김영진 기자] ‘스타트업(Start-Up)’은 설립한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을 의미한다. 스타트업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파생된 용어이며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을 말한다.

스타트업은 자체적으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해 수익을 위한 판로를 개척하는데 일반적으로 하나의 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모델을 처음부터 끝까지 개발한다.

그렇다면 스타트업은 어떻게 성장할까? 스타트업은 물론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개별적으로 성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수익성이 보장된 비즈니스 모델을 앞세워 거대 기업과 합병이나 인수를 통해 성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스타트업은 대기업과 합병 또는 인수를 통해 성장하는 경우도 있지만 안정적인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한 경우 개별적으로 펀딩을 시도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보면 최근 전 세계 스타트업 기술 중 인공지능(AI)기술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데.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은 1000곳 이상으로 크라우드펀딩 등을 통해 투자유치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미국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투자 플랫폼 기업인 엔젤리스트에 등록된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은 1068곳으로 나타났는데 안타깝게도 국내 인공지능 스타트업 중 등록한 곳은 단 1곳에 불과하다고 한다.

하나의 완벽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초기 막대한 자본이 소요되는 스타트업이다 보니 크라우드펀딩 외에도 투자를 유치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정부의 스타트업 육성 정책에 따른 지원으로부터 유망 스타트업 성장을 돕는 민간기업의 투자, 여기에 엔젤투자와 벤처캐피탈 등 스타트업 창업은 물론 우수한 기술력이 보장된 상품 개발에 투입되는 자금을 유치하는 다양한 수단이 있다.

전 세계 뿐 아니라 국내 역시 스타트업 열풍이 거세지면서 초보 창업자를 위한 스타트업 창업 컨설팅 기업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스타트업 창업 컨설팅 기업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창업을 시도하는 스타트업을 위해 경영에 필요한 회계부터 마케팅, 그리고 유통 채널은 물론 성공적인 자금 유치를 위해 엑셀러레이터를 연결해 초기 자본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는 일반인들에게 조금은 생소한 단어인데. 엑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기업이나 기관을 의미한다.

일정 기간 스타트업 대상을 선정한 뒤 3~6개월 정도 경영에 필요한 멘토링과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창업 초기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여기서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는 자동차의 가속장치를 의미하는데 자동차의 가속장치를 밟는 것처럼 스타트업의 성장을 가속화 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자동차 가속장치와 구분하기 위해 ‘시드 엑셀러레이터(Seed Accelerator)’라고 명칭하기도 한다. 다시 말해 엑셀러레이터는 이미 성공한 벤처기업이 자신의 경험과 자금, 그리고 네트워크를 활용해 후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개념인 셈이다.

그렇다면 엑셀러레이터의 주요 역할은 무엇일까?

▲ 창업 아이디어나 아이템만 존재하는 단계의 신생 스타트업을 발굴해 업무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마케팅과 홍보 등 비핵심 업무를 지원한다.

▲ 엑셀러레이터 보다 앞서 창업 이후 초창기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나 기업인 벤처 인큐베이터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조금 더 초기 단계에 있는 창업기업을 벤처 단계로 성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 창업기업에 사무실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마케팅 전략 등 각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멘토로 연결시켜 주기도 한다.

▲ 3~6개월간 지원 프로그램이 끝나면 언론과 투자자를 상대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할 수 있는 ‘Demo Day(데모데이)’를 통해 기업을 성장시키는데 역할을 한다.

▲ 엑셀러레이터의 멘토링 등 지원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지만 대신 지분투자를 통해 스타트업이 성공하면 수익을 나누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유명 엑셀러레이터는 ‘와이 콤비네이터(Y Combinator)’를 비롯해 ‘테크 스타트(TechStars)’ 스타트업 부트캠프(Startupbootcamp)‘ 등이 있다.

특히 와이 콤비네이터는 지난 2005년 설립된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엑셀러레이터로 매년 두 차례 걸쳐 3개월씩 신생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창업지원에 나서고 있다.

국내 역시 초보 스타트업 창업가들을 위해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엑셀러레이터 기업이 있다.

창업가들의 우수한 DNA를 새로운 잠재 창업자들에게 전달하고 복제해 초보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성공을 위해 멘토링에 나선 국내 최초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기업 ’프라이머(Primer)’의 행보도 적극적이다.

프라이머는 모바일과 인터넷 서비스,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그리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융합 분야 스타트업을 상대로 초기 창업자금을 투자하고 멘토링을 통해 성공을 돕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보 스타트업 창업 지원은 비단 엑셀레이터 기업만이 아니다. 최근에는 기업이 요구하는 다양한 기술력이 포진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하거나 지분 투자 등을 통해 협업에 나선 민간 기업을 비롯해 금융 인공지능 강화에 나선 은행권 역시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원과 상생관계 형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로 혁신벤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우리은행의 경우 이미 창업에 나선 초기 벤처기업 뿐 아니라 획기적인 아이디어에도 불구하고 창업에 나서지 못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위비핀테크랩’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공간 지원은 물론 경영 전반의 컨설팅과 기업 경영을 위한 자문, 그리고 은행에서 활용 가능한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데모데이를 통해 기술력이 필요한 기업과 협업을 연결해주고 있다.“면서 ”여기에 우리은행은 혁신 벤처기업 또는 스타트업 기업에 직접 참여를 통해 지분 투자는 물론 해외 진출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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