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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세계를 보다]⑭ 독일 언론이 주목하는 코스메틱 스타트업 ‘파이브 스킨케어’

방송을 통한 스타트업 기업의 홍보와 성장

[스타트업워치=카이야 박 기자]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기술력을 개발하며 유망 스타트업 열기가 가장 뜨거운 유럽, 그 중에서도 독일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의 아이템이 수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말 그대로 막대한 펀드는 기본이며 M&A(인수합병)에 나서겠다는 큰 손들이 줄을 잇고 있다.

현재 독일 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투자자들의 발길이 몰리는 원인은 유망 스타트업의 상품이 향후 막대한 수익을 발생 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팽배하고 있기 때문인데 사정이 이렇다보니 독일의 유명 방송사들은 유망 스타트업을 상대로 투자유치 프로그램도 진행할 만큼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다.

실제로 독일의 유명 방송사인 폭스가 진행하고 있는 ‘사자의 굴(Die Höhle der Löwen)의 경우 지난 2014년 8월 첫 방송 이후 매년 시리즈를 지속하고 있는 투자유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며 이 프로는 발명가 및 스타트업 기업 설립자가 자신의 자신있는 상품을 통해 투자를 받아 기업의 성장을 전하고 있다.

혁신적인 비즈니스 컨셉을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투자자인 ’사자들(die Löwen)‘에게 선보이고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사자들은 자신이 선택한 스타트업에 자본은 물론 다양한 형태로 투자하고 결정된 가치에 따라 지분을 배당 받는다.

실제로 지난해 본 프로그램에서 2016년 8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설립된 코스메틱 스타트업 ’파이브 스킨케어(five skin care)‘가 참가했다. 이 업체는 방송 참가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모든 자본을 창업자 안나 파이퍼가 조달해왔다.

방송에 출연한 파이브 스킨 케어 창업자 안나 파이퍼는 기업 확장과 발전 자본 마련을 위해 7만 유로(한화 8900만원)투자를 신청했다.

코스메틱 스타트업 기업인 파이브 스킨 케어는 단순히 5가지 성분만으로 구성된 자연주의 화장품 앞세워 사자(투자자)들을 설득했다. 이 방송 출연 이후 이 업체는 단순히 7만 유로의 소액 투자가 아닌 막대한 투자가 이뤄질 만큼 성공을 거뒀다.

파이브 스킨 케어 설립자 안나 파이버는 자신의 민감한 피부에 대한 고민 끝에 창립에 나선 스타트업이다. 이 업체는 타 제품의 20~30가지가 포함된 성분표시에 의문을 가지고 광범위한 연구과정을 거친 이후 피부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가장 필수적인 성분 5가지만을 가지고 제조에 성공을 거뒀다.

이 업체는 고품질의 오일과 시어버터를 가능한 유기농법으로 가공한 모든 제품은 EU 코스메틱 레귤레이션 및 GMP에 따라 바이에른의 파트너 제조사에서 소량으로 제조한다.

안나 파이퍼는 “고객들에게 제품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리고 알릴 수 없는 제품은 절대 생산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만큼 자신이 개발한 화장품 원재료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서바이벌 투자유치 프로그램 ’사자들의 굴‘은 그간 수많은 코스메틱 기업들이 참가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실제로 파이브 스킨 케어와 유사한 컨셉의 포니휴첸 역시 사자들의 투자를 받는데 실패했다. 코스메틱 스타트업인 포니 휴첸은 천연 화장품을 생산하고 고가로 판매한다는 점에서 파이브 스킨 케어와 비슷한 성향의 기업이지만 창립자 정신과 독특한 판매 포인트 결핍을 이유로 투자 유치에서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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