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종 소장의 스타트업 토크] 이제는 120세 시대…1인 스타트업에 나서라

[스타트업워치=박윤종 소장] 최근 한 방송사 교양프로그램에서 ‘120세 세대’를 주제로 방송을 한 적이 있다. 이 방송은 이제 우리는 의지와 관계없이 계속 수명이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유명 의학자들 역시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 세대 평균 수명이 120세대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앞서 언급한 방송 프로그램 주제에 힘을 실었다.

학자들은 또 ‘이모작 경제활동’에 대해 말합니다. 이모작 경제활동은 수명이 길어지는 만큼 은퇴 이후에도 새로운 직업을 맞이하고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본 도쿄대 경제학부 교수 야나가와 노리유키는 이를 넘어 ‘삼모작 경제’까지 주장했다. 사회의 변화가 굉장히 빠르다 보니 40세쯤 은퇴를 한번 하고 과거 경험을 살려 능력을 개발하고 성장하지 않으면 남은 40세부터 65세까지 일하기가 힘들 것이라는 문제의식을 고민하게 됐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찾아올 미래는 과연 어떨까? 젊을 때 가장 큰 자산은 시간이다. ‘스타트업캠퍼스’ 초대 총장으로 취임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직장 아닌 업(業)을 찾을 것‘을 강조한 적 있다.

김 의장이 이렇게 주장한 데는 알파고의 등장과 같이 우리가 생각지 못한 기술의 발전이 찾아오면서 사회가 급변하는 것을 아주 깊게 체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알파고 등장 이후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적성을 찾아주는 데 더 주의 깊게 또는 다르게 바라보는 현상이 생겼다.

박둑이라는 복잡한 게임마저 인간을 이겨 버리면서 앞으로의 사회가 어떻게 변화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과 많이 달라지겠구나“하는 조금의 위기감을 느낄 수 있으니까 말이다.

취업, 많은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다양한 스펙을 쌓으면서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다. 하지만 대졸 신입사원의 입사 후 퇴사율은 매년 가파르기만 하다. 지난 2016년 대졸 신입사원의 1년 내 퇴사율은 27.7%를 기록했다. 동기 10명 가운데 1명이 1년 내 중도포기 하고 있다는 씁쓸한 현실이다.

이처럼 신입사원의 입사 이후 1년 내 퇴사율이 높은 가장 큰 원인은 미래에 대한 비전이 없다는 불안적 요소가 대표적인 퇴사의 변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어렵게 취직한 회사 생활에서 비전을 확신하지 못하는 것일까? 기업은 직원의 성장보다 업무의 원활한 흐름을 더 요구한다. 때문에 직원의 성장은 둔화되고 상대적으로 기업의 이익은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강도 높은 업무량은 직장인들의 야근으로 지속됐다. 한국의 야경(夜景)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직장인들의 야근에서 비롯됐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으니 말이다. 요즘 말로 참 웃프다. 매일 별을 보고 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자기개발의 여유가 있겠는가?

자기개발 없이 120세 시대까지 자신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기는커녕 유지나 할 수 있겠냐 말이다. 하루라도 빨리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1인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것이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놓인 당면한 과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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